The Sputniq Sweetheart

어쨌든 즐겁게 살고 싶다

Archive for the ‘카레’ tag

홍대, 제너럴 닥터 ② 병원식, 치즈케익, 카레, 커피

홍대, 제너럴 닥터 ① 고양이가 세마리가 살고 있는 병원+카페 에서 계속



아직 제너럴 닥터에서의 진료 경험은 없고. 가면 주로 식사를 했다.
일단 제너럴 닥터의 이름과 가장 걸맞는, 병원식. 나는 커피와 셋트로 주문했다. 커피 리필이 1회 무료.
발사믹 드레싱으로 만든 새싹샐러드. 토마토와 크루통과 견과류가 같이 들어있다. 바게트빵을 닮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과, 스크램블드 에그, 구운 햄이 같이 나온다. 단품으로 주문하면 8,000원, 커피와 셋트로는 10,000원.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샐러드라서 맛있게 먹었다.


핸드드립 레귤러 커피. 병원식과 셋트로 마신.


제닥 카레. 3시 안에 주문하면 커피가 같이 나온다. 가격은 7,000원. 맛은 델문도 풍의 평범한 가정식 카레. 오래오래 끓인 느낌이고, 부드러운 닭고기가 들어있는 치킨 카레이다.


제닥의 간판메뉴(?)인, 정선생표 옵세 치즈케익과 커피. 옵세라는 말은 obsessive한 사람을 가리키는 의대생들의 은어라고 한다 -.-; 왜 치즈케익에 옵세라는 수식어가 붙었을까! obsessive라는 단어의 맛이 딱 와닿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치즈케익은 오븐에 굽는 식으로 만든 게 아니라 굳히는 식으로 만든 레어 치즈케익. 정직한 치즈의 맛. 오랜만에 맛본 레어치즈케익이고, 확실히 소문대로 맛있더라는 ‘ㅁ’ 커피와 셋트로는 7,000원, 단품으로는 3,000원.


오늘은 덩치큰쿠키도 같이 주문했다. 화이트초콜렛으로다가. 1500원. 뎡치크다. ㅎㅎㅎ



편안한 분위기에 이끌려 과제도 끝났는데 또 이렇게 자주 오고 있음. 하긴 아직 끝난 건 아닌가. 보고서 작성이 좀 남았으니.

제너럴닥터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또 여기저기 배치된 소품들이다. 라떼아트로 사과를 그리시는 뼛속까지 맥빠! 김제닥 선생님의 영향인지, 여기저기 배치된 오래된 애플 컴퓨터들도 눈에 들어오고. 오래된 소품들도 많은데, 다 정상작동을 하는 것들이라고 한다. 꾸며내지 않은 진짜 빈티지. 왠지 ‘필카 느낌’의 제너럴 닥터라서, 오늘은 오랜만에 미슈퍼를 데리고 가서 사진을 찍다 왔는데 조만간 들러 남은 필름을 다 쓰고 와야지 싶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와우산길 98번지 3층. 02) 322-5961
제너럴 닥터 홈페이지 : http://generaldoctor.co.kr
제너럴 닥터 블로그 : http://gedoc.tistory.com
김승범 선생님 미투데이 : http://me2day.net/gedoc_kim
정혜진 선생님 미투데이 : http://me2day/net/gedoc

Written by Joplin

December 6th, 2009 at 2:24 pm

Page 4 of 4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