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드디어 아이폰유저! 남자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사실 내가 직접 가서 구입하고 직접 개통하고 다 했는데 -.- 흠흠)
사실 계속 아이폰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고 싶다고 그랬는데,
같이 가서 개통할 시간이 안 맞을 거 같아서 혼자 다녀 왔다^^
오빠 고마워 =ㅂ= 잘 쓸게! 히히히♡


32GB 흰색으로 구매. 블랙&화이트 사이에서 잠깐 갈등했지만 그래도 애플은 흰색이라며. 케이스도 클리어케이스로.

사실 전 핸드폰을 산 지가 반년 정도밖에 안 되어서. 위약금도 8만원 넘게 걸려 있고.
이 상황에서 아이폰을 개통하는 건 무모한 짓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나노를 잃어버린 상태라, 플레이어가 필요하기도 했고 그냥 터치를 사는게 낫나 하고 생각하기도 했고.
하지만 이틀간 갖고 놀아 본 결과 이건 전혀 무모한 짓이 아니었다! 왜 진작 사지 않은 거냐!
아이폰이 아닌 핸드폰을 핸드폰이라고 할 수 있나!! <-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음.
아이폰의 노예가 되었어...

아직 어플은 ... 다 시험삼아 깔아본 것들이라. 어플 추천 환영 +_+
어제 아는 오빠 아이폰에서 어플들 보며 감탄감탄 했는데, 검색해보면 정말 어플의 세계는 광대하더라는.
별게 다 있어.

이제 음악도 들을 수 있고. 랄랄라.

아이폰이 메인 선물이었는데, 나한텐 이것도 너무 좋았던 선물^^
오늘 발매된 서태지 심포니 라이브 음반과, 얼마 전 발매된 유영석 20주년 기념음반.
둘 다 ... 다른 의미로서 나에게 정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뮤지션이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이 두 음반들과 영웅ost로 든든하게 채워질 듯!

침대 머리맡의 포스터도 이승환에서 서태지로 바뀌었음. 아 완전 좋아.....

어쨌든 메리 크리스마스
내년에도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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