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동안 포스팅했던 그 어떤 카페보다도 가장 우리집과 가까운 곳이 바로 이 곳일듯. CAFE EAT.
걸어서 몇 발자국이나 될까 싶다. 처음엔 이런곳에까지 카페가 생기는구나, 하는 마음밖에 없었는데
한 번 방문해서 식사한 이후로는 종종 들르는 곳이 되었다. 9월 22일 오픈이라니 이제 두 달 남짓 되었음.
커피값은 4000원선부터. 핫초코 등의 음료들은 5000원선부터. 금연, 무선인터넷 가능.
대로변이지만 의외로 소음이 심한 편은 아니고. 사실 커피나 차 보다는, 식사하는 곳으로서 이곳을 추천하고 싶음.
홈메이드라는 컨셉에 정말 딱 맞아떨어지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내부는 넓지 않음. 좀 작은 테이블 두개와, 좀 넓은 테이블 두개. 그게 전부이다.




이 곳의 강점은 식사메뉴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메뉴는 아니다. 어쩌면 너무 평범할수도.
고정 메뉴로 곤드레밥, 돼지고기 더운야채덮밥, 크로켓, 가든샐러드, 잇 커리 등이 있는데
샐러드와 커리라니! 요즘 홍대카페에서 너무 흔한 메뉴가 아닌가.
2주에 한번씩 바뀌는 메뉴들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13000원. 만만한 가격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음식을 먹어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다. 이정도면 13000원 낼 수 있다는 맘이 들더라 ^^


스파게티랑 같이 먹었던 페리에

11월 초에 먹었던 버섯크림스파게티. 13000원. 주간 한정메뉴였다.
별 기대 안하고, 정말 크림스파게티가 먹고싶다는 일념 하에 주문했는데 의외로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맛난 버섯, 치즈, 베이컨이 잔뜩 들어있는 정말 맛있는 스파게티였다!!! 양도 적당히 많고. 여느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먹는 맛에 뒤지지 않는다. 시푸드가 없어도 허전하고 심심하지 않은 크림스파게티는 첨이어서 살짝 감동. 생크림이랑 치즈랑 이것저것 사들여 스파게티 만들어 먹기 귀찮을 때, 크림소스 게이지 떨어졌을 때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게다가 카페에서 혼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니 더 좋다. (혼자 밥 잘 먹는 편이지만 스파게티 같은 메뉴는 좀 부담이 되기도 하지;) 고정메뉴 하면 좋겠는데 >_<

그냥 아이스커피

그냥 아메리카노

그냥 밀크티. 달달한 로얄밀크티 'ㅁ'

가든샐러드. 6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제철 과일들이 들어간, 드레싱에도 사과가 들어간 듯. 상큼한 맛의 샐러드. 풀 먹고 싶을 때, 간단히 저녁 떼우고 싶을 때, 둘이 와서 밥 하나 샐러드 하나 시켜도 좋을 것 같다.

하야시라이스. 이것도 주간 한정메뉴였는데. 쇠고기가 듬뿍 들어간데다, 달달하면서 질리지않는 하야시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는. 하이라이스란 원래 이런 것이구나 싶었다 -.-

일본식도 인도식도 아닌 카레가 바로 이런게 아닐려나 싶었던 잇 커리. 9500원. 카레에 토마토를 넣어 적당히 불그스름한 색깔이 나는 거, 매콤한 자극적인 향이 훅 올라오는, 혹은 오래오래 끓여 묵힌 맛이 나는 카레에 익숙해져 있었던 터라 이런 평범한 카레는 오히려 오랜만인 것 같다. 꼭 오래 끓여야먄 맛있는 카레가 아니라는거! 큼직하게 썰어 넣은 재료들의 신선함이 아직 남아있는 'ㅂ' 연근과, 생햄이 들어간게 독특하더라. 카레를 파는 카페들이 심하게 많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그 중에서 이 카레는 분명히 기억해 둘 가치가 있다는 생각.

그리고 이건, 사실 메뉴판엔 없는 들깨 수제비. -.-
샐러드로 저녁 떼우고 글 쓰고 있는데, 혹시 드실래요 하시면서 한 그릇 주셨다 >_< 꺅.
들깨 들어간 국물 요리 좋아하는데. 단백하면서 몸에 좋을 듯한 느낌. 나도 집에서 만들어봐야지 'ㅁ'
수제미도 시판이 아니라 직접 반죽하신 것. (당연한가!) 여기 음식들 대부분의 느낌이 굉장히 정성스러우면서도
자극없고 세련된 느낌이 있어서 참 맘에 든다. Del Mundo가 정성스러운 음식을 내 오는 것과도 비슷한데, 거기 음식이 대부분 일본식이라고 한다면 여긴 일본풍 음식이 있어도 좀더 한국적인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ㅅ'

여튼 여기 음식들 맘에 들어서, 그리고 집이랑도 엄청-_- 가까워서, 종종 오게 될 듯.
주간 한정메뉴바뀔때마다 먹어볼거고! 'ㅁ'
요즘 집 근처에 좋은 가게들이 많아서 넘 훈훈한 느낌 -.- 굳이 홍대까지 나갈 필요가 없어.
마포구 합정동 363-1, 02-327-7810 (우리집 주소를 아는 사람은 이 주소를 보고 놀랄듯. 정말 한끗차이;;)
합정역 7번출구에서 상수역쪽으로 걷다보면 혜당한방병원 지나서 7011, 7013 정류장 바로 앞!
걸어서 몇 발자국이나 될까 싶다. 처음엔 이런곳에까지 카페가 생기는구나, 하는 마음밖에 없었는데
한 번 방문해서 식사한 이후로는 종종 들르는 곳이 되었다. 9월 22일 오픈이라니 이제 두 달 남짓 되었음.
커피값은 4000원선부터. 핫초코 등의 음료들은 5000원선부터. 금연, 무선인터넷 가능.
대로변이지만 의외로 소음이 심한 편은 아니고. 사실 커피나 차 보다는, 식사하는 곳으로서 이곳을 추천하고 싶음.
홈메이드라는 컨셉에 정말 딱 맞아떨어지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내부는 넓지 않음. 좀 작은 테이블 두개와, 좀 넓은 테이블 두개. 그게 전부이다.




이 곳의 강점은 식사메뉴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메뉴는 아니다. 어쩌면 너무 평범할수도.
고정 메뉴로 곤드레밥, 돼지고기 더운야채덮밥, 크로켓, 가든샐러드, 잇 커리 등이 있는데
샐러드와 커리라니! 요즘 홍대카페에서 너무 흔한 메뉴가 아닌가.
2주에 한번씩 바뀌는 메뉴들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13000원. 만만한 가격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음식을 먹어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다. 이정도면 13000원 낼 수 있다는 맘이 들더라 ^^


스파게티랑 같이 먹었던 페리에

11월 초에 먹었던 버섯크림스파게티. 13000원. 주간 한정메뉴였다.
별 기대 안하고, 정말 크림스파게티가 먹고싶다는 일념 하에 주문했는데 의외로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맛난 버섯, 치즈, 베이컨이 잔뜩 들어있는 정말 맛있는 스파게티였다!!! 양도 적당히 많고. 여느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먹는 맛에 뒤지지 않는다. 시푸드가 없어도 허전하고 심심하지 않은 크림스파게티는 첨이어서 살짝 감동. 생크림이랑 치즈랑 이것저것 사들여 스파게티 만들어 먹기 귀찮을 때, 크림소스 게이지 떨어졌을 때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게다가 카페에서 혼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니 더 좋다. (혼자 밥 잘 먹는 편이지만 스파게티 같은 메뉴는 좀 부담이 되기도 하지;) 고정메뉴 하면 좋겠는데 >_<

그냥 아이스커피

그냥 아메리카노

그냥 밀크티. 달달한 로얄밀크티 'ㅁ'

가든샐러드. 6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제철 과일들이 들어간, 드레싱에도 사과가 들어간 듯. 상큼한 맛의 샐러드. 풀 먹고 싶을 때, 간단히 저녁 떼우고 싶을 때, 둘이 와서 밥 하나 샐러드 하나 시켜도 좋을 것 같다.

하야시라이스. 이것도 주간 한정메뉴였는데. 쇠고기가 듬뿍 들어간데다, 달달하면서 질리지않는 하야시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는. 하이라이스란 원래 이런 것이구나 싶었다 -.-

일본식도 인도식도 아닌 카레가 바로 이런게 아닐려나 싶었던 잇 커리. 9500원. 카레에 토마토를 넣어 적당히 불그스름한 색깔이 나는 거, 매콤한 자극적인 향이 훅 올라오는, 혹은 오래오래 끓여 묵힌 맛이 나는 카레에 익숙해져 있었던 터라 이런 평범한 카레는 오히려 오랜만인 것 같다. 꼭 오래 끓여야먄 맛있는 카레가 아니라는거! 큼직하게 썰어 넣은 재료들의 신선함이 아직 남아있는 'ㅂ' 연근과, 생햄이 들어간게 독특하더라. 카레를 파는 카페들이 심하게 많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그 중에서 이 카레는 분명히 기억해 둘 가치가 있다는 생각.

그리고 이건, 사실 메뉴판엔 없는 들깨 수제비. -.-
샐러드로 저녁 떼우고 글 쓰고 있는데, 혹시 드실래요 하시면서 한 그릇 주셨다 >_< 꺅.
들깨 들어간 국물 요리 좋아하는데. 단백하면서 몸에 좋을 듯한 느낌. 나도 집에서 만들어봐야지 'ㅁ'
수제미도 시판이 아니라 직접 반죽하신 것. (당연한가!) 여기 음식들 대부분의 느낌이 굉장히 정성스러우면서도
자극없고 세련된 느낌이 있어서 참 맘에 든다. Del Mundo가 정성스러운 음식을 내 오는 것과도 비슷한데, 거기 음식이 대부분 일본식이라고 한다면 여긴 일본풍 음식이 있어도 좀더 한국적인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ㅅ'

여튼 여기 음식들 맘에 들어서, 그리고 집이랑도 엄청-_- 가까워서, 종종 오게 될 듯.
주간 한정메뉴바뀔때마다 먹어볼거고! 'ㅁ'
요즘 집 근처에 좋은 가게들이 많아서 넘 훈훈한 느낌 -.- 굳이 홍대까지 나갈 필요가 없어.
마포구 합정동 363-1, 02-327-7810 (우리집 주소를 아는 사람은 이 주소를 보고 놀랄듯. 정말 한끗차이;;)
합정역 7번출구에서 상수역쪽으로 걷다보면 혜당한방병원 지나서 7011, 7013 정류장 바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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